자연 속에서 자녀와 함게 추억 쌓기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7일부터 1박 2일간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부모-자녀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자녀와 부모 간의 정서적 안정감 향상과 친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5가정 30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부모-자녀 공감과 경청훈련, 코사지 만들어 부모님께 달아드리기, 바른 품성교육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사랑 캠프 |
또한, 자연물을 이용하여 가족 표현하기, 숲속 가족 베스트 포토제닉 선정, 합동 제기차기 등 자연 속에서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거운 추억을 쌓기도 했다.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이번 부모-자녀 가족사랑 캠프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 가족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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