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산자부 차관,제18회 한국 품질 명장 대회 참석
상태바
정승일 산자부 차관,제18회 한국 품질 명장 대회 참석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10.21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는 작년 9월 국가품질명장의 뛰어난 기술력 인정, 대통령령으로 격상시켰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 기자) 오른쪽-정승일 산자부 차관, 왼쪽 형형우 품질명장 회장이 기수들의 힘찬 열의를 지켜보고 있다.

[경기 안성=글로벌뉴스통신] 20일(토) 16시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품질명장 대회'는 천덕산의 기를 받아 과거 주물 장인들이 많이 배출된 안성에서 뜨거운 열기와 환성으로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정승일 산자부 차관은 축하 인사말에서"산업현장의 최일선에서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장인의 정신과 명장으로 승화시킨 훌륭한 분들과 뒷받침을 해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 기자) 정승일 산자부 차관(중앙)의 인사말을 마치고- 김규완 의원(오른쪽)과 형형우 회장(왼쪽)이 감사의 손을 꼭잡고 있다.

정 차관은 "국가품질명장 중에는 주경야독으로 중.고등 학교를 검정고시로 패스해 32년 동안 자동차 분야에서 명장을 이루어내신 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제품과 서비스를 고려하여 노력한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전 세계에 믿을만한 made in korea의 가치가 가능했다."고 말하며,또한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동차 반도체 조선 철강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의 중심에는 여기 계신 1500여 명의 국가 명장분들이 있으셨기에 가능하다.최근 우리 산업의 여건들이 어려움에도 4차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산업구조의 근본에 맞춰 주력산업의 활력 재고와 신산업을 통한 혁신성장,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경쟁력 강화, 그리고 혁신생태계 구성을 통한 일자리와 소득증대가 선순환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런 의미에서 국가품질명장 여러분들이 중심에 서서 후배들에게 품질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또 기술전수를 통해서 또 다른 국가품질명예를 지속해서 배출해 나갈 수 있다면 모든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정부는 지난 9월에 국가품질명장 여러분들의 환심과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해서 국가품질명장 증서 수여를 대통령령으로 격상시킨바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품질명장 여러분들이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우리 산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승일 산자부 차관에게서 느끼는 조용한 파워의 고마움과 품질명장 명인들의 열정의 氣는 대한민국의 산업을 살리고 이끌어갈 인재들임에 긍정의 느낌이 이어지는 시간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