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장애인 예술 인재 ‘스페셜 케이(K)’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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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장애인 예술 인재 ‘스페셜 케이(K)’ 시상식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9.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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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장애인 예술 인재를 발굴해서 사회․문화적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비장애인과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 제1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의 시상식이 9월 16일, NH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스페셜 케이(K)’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1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온라인 예선에서는 성악 11개 팀, 기악 15개 팀, 타악 13개 팀, 대중음악 13개 팀, 대중무용 10개 팀, 한국무용 7개 팀, 연극 6개 팀 등 총 7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연은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NH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입상자는 부문별 본선 공연 직후 발표하고, 부문별 수상내역은 9월 16일 NH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성악, 한국무용, 대중음악 등 7개 부문 총 50개 팀이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에는 한빛예술단 브라스앙상블의 연주, 슈퍼스타 케이(K) 출신 이아름 양의 노래, 빛소리 친구들의 휠체어 댄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입상자들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성악가 조수미 씨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대회 기간 동안 심사하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제1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진대회의 내용은 ‘스페셜 케이(K)’공식홈페이지(http://www.special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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