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탄아트마인 공공디자인 지역재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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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탄아트마인 공공디자인 지역재생 프로젝트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9.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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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강원도 정선 [삼탄아트마인 공공디자인 지역재생 프로젝트]
 · 폐쇄된 구 삼척탄좌 정암광업소(1962~2001)의 탄광자체 및 기계, 광부자료 등 폐산업 유물로 이루어진 역사적 자료와 장소적 콘텐츠를 재활용하여 강원도 백두대간 지역을 매개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를 표방하였다.
 · 기존 여러 지역에 위치한 석탄박물관을 답습하지 않기 위하여 다양한 기획전시,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아트숍 운영, 기념품 개발을 통한 ‘문화예술광산’ 조성하였다.
 · 대상지 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지역문화 소생프로젝트’ 행사는 삼탄 아트마인 내 텃밭을 생태 체험공간으로 이용하여 어린이들의 야외학습장으로 활용(’13. 5.), 그 외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미술체험’ 행사(’13. 6 ~ 7.) 및 레지던시 프로그램(’13. 9.~)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지역주민 고용창출(단기 고용자 200여 명, 고정 취업자 15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근 강원랜드로 인한 카지노 관광의 부정적 이미지를 문화예술을 통해 탈피하기 위한 지역재생을 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삼탄아트마인의 구조물 형태에서 따온 로고를 개발, 레드와 블랙 컬러를 사인물 및 인포메이션, 도록 등에 통일성 있게 적용함으로써 효과적인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구축하였음. 또한 내부 곳곳에 과거 탄광에서 사용하던 기계를 업사이클링한 조명을 설치하여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 삼탄아트마인의 공식 개관은 13년 5월 24일에 했으며, 한국관광공사 ‘7월 의 추천여행지’로 선정됨. 현재까지 누적 관광객 수 5,746명으로 집계(’13. 7. 2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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