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월19일(월) 국회 본청 228호에서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탄력근로제 확대에 반대하는 노총집회에 참석했는데 과연시장이 이래도 되는 것이냐?"며, "박 시장이 '노조 하기 편한 서울시를 만든다'고 했는데 서울시는 노조에 한없이 편할지 몰라도 서울시민과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청년에겐 고통스럽기 그지없는 시가 될 것이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오른쪽부터)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 |
김 위원장은 "탄력근로제 확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의 합의사항이다."면서, "여당 소속의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도 노조 눈치를 보고 文 대통령도 민주노총에 포획돼 손발이 묶인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이 손발을 풀어주고 포획으로부터 구출하겠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