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박성종)박승민 세무사의 합격은 안양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박성종 교수의 헌신적인 제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도의 결실이다.(한국산업인력공단 지난달 7일 발표)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 경영학과 졸업생인 박승민 씨가 제 55회 세무사 시험에서 최종합격하였다.

2018년 세무사 2차 시험 응시자는 5천331명이며, 643명이 최종합격해 12.0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세무사 2차 시험 최종 합격자는 과목당 100점 만점에 각 과목 점수가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한다.

박승민 세무사는 "향후 세무사 연수를 받고 세무법인에서 근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는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청지헌 회계세무사반(박성종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지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회계세무사 고시반은 4년전 만들어진 이후로 매년 세무사 합격생을 배출해 오고 있으며, 현재 고시반에 입실해 있거나 고시반을 거쳐간 학생들 중 다수가 차년도 2차시험 및 1차시험을 준비 중이다.

박영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