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소리, 대학연합 서포터즈 “WE ADD"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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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소리, 대학연합 서포터즈 “WE ADD" 발대식 개최
  • 김봉재 기자
  • 승인 2019.03.0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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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야 할 동해 지켜야 할 독도 캠페인 본격적으로 나서“

[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희망의소리(상임이사 정은경)는 한 달간의 기본소양교육을 마친 후, 지난 2월 28일(목) 전국 30개 대학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전국 대학연합 서포터즈 WE ADD’ 의 발대식을 가졌다.

WE ADD는 제1기 학생 대표로 서경빈, 최숙 학생을 선발하였으며, 본격적으로 개별화된 ADD-ON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찾아야 할 동해”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선언하였다.

(사진재공:희망의 소리)대학연합 서포터즈 “WE ADD" 발대식 개최

최근 국제수로기구(IHO)가 세계 각국 지도 제작의 지침이 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의 개정을 추진하면서 ‘일본해’ 표기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일본에 ‘관계국(한국)’과 협의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대학연합서포터즈 WE ADD 학생들은 ‘일본해(日本海)’로 표기된 ‘동해(東海)’의 명칭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동참하고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미래 100년을 위해 동해 표기 문제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고 대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참석한 단체장들의 결의도 있었다.

WE ADD는 ‘우리의 바다이므로 동해라는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구호적인 외침이나 결의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학생들의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목표를 세워서 역사교육, 상징적 메시지들이 담긴 이미지 로고 등을 잇달아 발표하고 확산시켜 나아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제사회에 “찾아야 할 동해 지켜야 할 독도”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홍일송 전 버지니아 회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동해표기의 의미에 관해 강의를 한 바 있다.

(사)희망의소리 정은경 상임이사는, “역사적 및 국제 규범 상 당연한 것이 지켜지지 않을 때에는, 캠페인만으로는 부족하고 구체적인 방법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전략적으로 실천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는 말로 학생들의 의견들을 높이 평가했다.

한 편 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지원하기 위해 WE ADD 단체들도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주)미콘커뮤니티를 시작으로 단국대학교 미래교육혁신원 AI센타, 다문화 방송TV, (사)국민여성리더스 포럼, (주)대입사용설명서 외에도 여러 단체들이 함께 하고 있다.

‘WE ADD’의 활동은 ‘나에 너를 더하다’의 의미를 담고 단순한 봉사를 넘어, 자신의 꿈과 재능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이룩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기획하여 자아를 계발한다.’는 취지하에, 공학 교육 프로그램에서 인문·사회적 융합을 시도한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우드로 윌슨 스쿨’과 같은 개념을 원용하여 창안한 희망의 소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단법인 희망의소리(www.sound-of-hope.com.) 는 정서교육과 전인교육을 위하여 예술을 통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유망한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고 공교육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화합과 번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되었으며 이사장 서광선 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와 세계 YMCA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02)393-9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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