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나노융합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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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나노융합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본격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3.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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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21일(목) 오전 10시 나노종합기술원 대회의실에서 T2B활용 나노융합R&BD촉진 사업(이하 T2B사업)에 참여할 20개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갖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T2B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나노융합 시제품 제작 및 성능평가 지원’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참여기업과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나노연구조합 한상록 전무와 사업 참여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T2B사업 공모로 선정된 지역의 20개 나노기업들은 소요경비 75%범위 내에서 시제품 제작에 최대 4000만 원, 성능평가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들 기업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30개 기업 중 전문가선정위원회의 엄격한 기술평가, 사업성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이후에도 국내외 주요 산업 전시 및 제품거래상담회 참가 등 대전 나노융합T2B센터의 수요연계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T2B 시제품제작 및 성능평가 지원 사업은 2020년까지 매년 초 공모를 통해 20개 내외의 지역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대전 나노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이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수요기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의 나노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나노기술이 대전 전략산업과 융합돼 나노융합 첨단 중심도시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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