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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장서연 기자)알렉산더테크닉과 감각-포이즈-디렉션, 그리고 선택 |
[서울=글로벌뉴스통신]보스턴에서 알렉산더테크닉을 10년이상 공부한 경력의 국제교사 김성은 대표가 운영하는 사단법인 알렉산더테크닉 코리아(ATK)에서는 지난 5월 26일 (일) 오전11시~오후 5시 해외 마스터교사 Bob Lada를 초청해 '알렉산더테크닉과 감각, 포이즈, 디렉션, 그리고 선택'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했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등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피로감이나 통증이 수반될 수있다. 병원이나 운동, 마사지 등의 물리적 치료로 잠시 나아질 수는 있으나 다시 통증이나 불편함이 생긴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서구에서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자세 교육법으로 알려진 '알렉산더테크닉'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알렉산더테크닉'이란 호주의 낭송가 F.M 알렉산더(1869~1955)가 낭송 도중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자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9년간 자신의 몸을 연구하여 알아 낸 '자기 사용법(the use of the self)'이다.
'알렉산더테크닉'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잘못된 자세와 동작이 어떻게 자신의 몸을 해치는지 알려주고, 원치 않는 습관을 자제하게 하여 피로감, 긴장감, 통증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매우 실천적인 심신 조절 방법이다.
서구에서는 마돈나, 폴 메카트니 등 유명인들에게 사랑받았고, 줄리어드, 뉴욕대, 예일대 등에 정규과정으로 개설되어 있는데 이러한 '알렉산더테크닉'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30년 이상의 경험으로부터 녹아 낸 Bob선생만의 특별한 알렉산더테크닉 워크샵은 김성은 대표의 통역과 섬세한 안내가 더해져 알렉산더테크닉 매니아는 물론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에게도 알렉산더테크닉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