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상태바
부산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6.08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입니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7일(금) 오후 4시 1층 대강당에서 구강보건관련 단체,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가졌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자를 합쳐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해오고 있다.

특히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구강건강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표창과 함께 ‘부산광역시 최우수 건치아동 시상식’도 진행 되었다.

또한 6월 8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치과위생사회가 주관하는 구강보건 캠페인과 구강건강 체험터가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16개 구·군 보건소를 비롯해 부산시치과의사회, 부산시치과기공사회, 8개 지역대학 치위생학과가 참여해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이 외에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군 보건소 및 지역대학에서 자체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많이 전달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