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소방) 소방관 되는길 소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북부소방서(서장 서명근)는 지난 9일 북부소방서 강당에서 덕천중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학생이 소방공무원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안전을 익히고 소방공무원을 꿈꾸거나 관심이 있는 경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사진제공:부산소방) 방화복 등 개인보호장비 착용체험

주요 내용은 소방공무원 직업 및 비전 소개,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방화복 등 개인보호장비 착용체험, 소방관 체력측정 체험,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사진제공:부산소방) 화재 진압 방수체험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현재까지 중학교 7개교 145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으며, 연중 운영중이다. 관심이 있는 학교에서는 북부소방서 홍보교육계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