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론볼선수권대회'서 '도움의 손길'로 감동 자아내
(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식사 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17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선수권대회'에서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장애인론볼연맹과 부산광역시장애인론볼연맹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 선수 및 임원 150여 명이 출전했다. 경기는 총 14개 종목으로 B4~B8 남, 여 단·복식과 혼성으로 진행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경기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 지원·보조, 경기장 주변 청소, 경기 진행 보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경기에 참여한 한 선수는 "쉴 틈 없이 봉사함에도 항상 웃으며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장애인 론볼 국가대표선발 출전 점수가 부여되는 메이저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경기에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집중했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처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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