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간호조무사회 주춘희 회장, 1인 시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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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간호조무사회 주춘희 회장, 1인 시위 시작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8.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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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법정단체화 의료법 통과를 위해
(사진제공:부산시간호조무사회)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부산시간호조무사회 주춘희 회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간호조무사회(회장 주춘희)는 간호조무사 법정단체화 의료법 통과를 위해 7일(수) 윤종필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의 지역구인 분당시 야탑역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간호사 출신 윤종필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소속위원회위원으로 간무협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법안 심의 시 가장 강력한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다수 국회의원들이 법안 통과에 긍정 의견을 표하고 보건복지부도 이에 동의했지만 윤종필 의원이 반대해서 또다시 연기됐다는 것이 경기도간호조무사의 지적이다.

이에 주춘희 회장은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은 75만 간호조무사의 당연한 권리이다.”며 “윤종필 의원은 더 이상 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 반대를 멈추고 간호조무사의 권리를 찾을 수 있게 해 달라”며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성남시 분회의 릴레이 1인 시위를 적극 지지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또한 부산시간호조무사회 주춘희 회장은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투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선포하고 비상대책 체제로 전환을 표명하였다.

이에, 부산시간호조무사회는 비상대책체제로 전환하고 7월 26일(금) 긴급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오는 8월 20일 전국간호조무사 대표자 1차 결의대회, 오는 10월 23일 연가투쟁 중앙회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투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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