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하구) 금연 홈케어 서비스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보건소는 몸이 불편해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흡연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금연 홈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방문간호사가 흡연으로 인해 건강에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발굴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알려주면 금연상담사가 3회 이상 가정을 찾아가 기본 검사를 비롯해 금연보조제, 금연행동 강화물품 무료지원, 금연 상담 및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하구 보건소는 보건소에 찾아오기 힘든 흡연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금연서비스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악화 예방은 물론 건강 취약인의 흡연율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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