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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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12.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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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연제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이성문)가 부산광역시 주관 2019년 구・군 보육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공보육 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공보육 확충 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 실적 등 2019년도에 추진한 보육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보육정책에 대한 단체장 관심도 △공보육 확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어린이집 지도점검 부분 등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항인 공공어린이집 동별 설치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브라운스톤연제아파트 및 거제센트럴자이아파트 내 어린이 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고, 연제롯데캐슬데시앙아파트 및 연산더샵아파트와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한편 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 원을 받는다.

구는 △연제희망보듬이 네트워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및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희망복지플러스센터 운영과 행복연제 나눔브릿지 △중장년 1인가구 행복주방 등 민관협력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자녀 양육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가야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민·관 복지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및 특화된 마을 복지를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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