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방치된 퀵서비스업 법적 보호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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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방치된 퀵서비스업 법적 보호 방안 논의
  • 권혁남 기자
  • 승인 2013.04.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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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퀵서비스 산업구조와 고용형태 등을 진단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새누리당 이이재 국회의원(동해·삼척)은  6일(토)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퀵서비스산업 현황 진단 및 협동조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이재 의원은 “퀵서비스는  대국민 생활 서비스로 국민들 생활 깊숙이 들어오면서 4조원 대 시장규모로 급성장했다”면서 “그런데 산업구조는 여러 단계의 다단계 구조로 인해 퀵 서비스 라이더(종사자)들이 피해를 입는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전국퀵서비스운수사업자협회와 전국퀵서비스라이더연합회 등과 퀵 서비스 관련법 제정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은태 NSP통신 기자의 ‘국내 퀵 서비스 운수사업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정책적 제안’과 최재영 SBS기자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퀵 서비스’, 강완구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정책과장의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협동조합기본법’에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 출범하는 전국퀵서비스라이더연합회(회장 박현우)의 고문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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