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제6회 청람전 - (재)김호걸미술문화재단
제6회 청람전이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인수봉 숲길마을)예술공간 청람재 아트우드 갤러리에서 4.09 (화)~4.20(토) 까지 서양화(인물화)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예술공간 청람재(靑藍齋)는 아트클라우드갤러리로 최근에 개관 기념전< 그 해 겨울>을 하였으며, (재)김호걸미술문화재단이사장 김호걸(金虎杰 1934~)은 경북 영주 출생으로 1957년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였고 누드화가로 유명하다.
제6회 청람전이란 전시명에서 암시하듯 이 전시회의 회명은 청출어람(靑出於藍)으로 "쪽에서 나온 것이 쪽보다 더 푸르다"는 중국 고전에서 나온 말로 후학(제자)이 스승을 넘어선다는 뜻으로 김숙진 선생이 지어준 이름이라 한다. 인물화는 미술전공자라 할지라도 쉬운 장르가 아니므로 오랜 내공을 필요로하기에 인물을 그려온 사람들도 자신 없어 하는 분야라 말한다.
본 전시회에 출품한 참여작가는 김호걸, 강영길, 공영자, 공은혜,김도생, 김소정, 김수정, 김영옥, 김혜경, 박내현, 심인숙, 왕현선,이우자, 주경린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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