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가수 남진 콘서트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식후 공개행사로 펼쳐져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4월 26일(금)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식후 공개행사로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가수 남진 콘서트가 열려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진행되었다.

울산시 홍보대사인 뽀식이 이용식 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된 남진 콘서트는 60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은 마음이 고와야지, 님과 함께, 빈잔, 가슴 아프게, 둥지 등 주옥같은 노래로 무대를 풍성하게 장식하여 앵콜이 연속되었다.

특히 님과 함께 노래와 하늘에 드론으로 만들어진 ‘저 푸른 초원 위에 울산에다 집을 짓고’ 글과 그림의 드론쇼는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금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