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2015년「어르신 무료건강검진」실시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요즘 국가 건강검진사업에서 제외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1947년 이전 홀수년도 출생자,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 어르신의 질환을 사전예방 및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로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의료건강권 강화를 위한 이번 어르신 건강검진은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흉부X-선 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치매 및 우울증 검진, 구강검진 등의 검진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2년에 한번씩 무료로 건강검진을 12월 31일까지 주중에 실시하며,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330명의 어르신들은 검진 항목 등 건강검진 전반에 대해서 매우 만족하다는 호평을 보이고 있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무료건강검진 참여를 위한 적극 홍보를 실시하여 노년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52) 또는 단원보건소(☎481-3469)로 문의하면 된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