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전 세계 평화 위해 ‘유엔 결의안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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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전 세계 평화 위해 ‘유엔 결의안 작성중’
  • 이여진 기자
  • 승인 2017.03.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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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국제법 제정 선언 1주년 평화포럼’ 통해 '올해 유엔 결의안 상정' 목표 밝혀

 

(사진제공:HWPL) 지난 14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HWPL 국제법 제정 선언 1주년 평화포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HWPL 국제법 제정 선언 1주년 평화포럼’이 지난 14일(화)에 성료됐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작년 3월 14일에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또한 이 선언문을 기반으로한 국제법 제정 촉구를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현재 HWPL은 유엔에 상정할 국제법 결의안 초안을 작성중이며, 올해 상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주요 성과와 경과등을 보고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에는 정치, 문화, 종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시민 1,800여명이 참석했다.
 
전 세계 170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HWPL은 전쟁종식을 기반으로 한 세계평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것을 위해 전쟁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국제법 제정과 종교의 통합을 이뤄야한다는 주장을 펴왔다. 전쟁의 80%가 종교전쟁이기 때문에 종교의 통합 또한 이뤄야한다는 것이다.
 
국제법 제정과 종교통합으로 평화를 이루겠다는 HWPL은 지난 2014년 9월 18일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를 개최해 각국의 정상들과 이 두 가지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2015년 9월 18일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을 통해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가 공식 발족됐으며, 3차 회의를 통해 영국 대법원에서 10조 38항의 국제법 제정 선언문이 완성됐다.
 
이 선언문은 지난 2016년 3월 14일 서울에서 공식 선포됐으며 각국 청년, 여성단체 등을 중심으로 10조 38항의 국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운동을 현재까지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이 선언문을 기반으로한 결의안을 유엔에 상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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