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하소방서) 사하구청 신규·전입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소방안전 체험교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하소방서는 23일 13시~17시 사하구청 신규·전입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하구청 공무원 대상 소방안전 체험교실은 2015년 사하구청장을 포함하여 750명이 체험교실에 참가였으며, 올해에는 신규·전입직원 및 소방안전교육 희망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8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사하소방서) 지진, 태풍, 지하철사고 등 재난 상황별 가상체험

교육내용은 지진, 태풍, 지하철사고 등 재난 상황별 가상체험, 초기 화재 진화를 위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체험, 응급환자 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화재건물 탈출을 위한 완강기 체험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사하소방서) 초기 화재 진화를 위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체험

사하소방서 관계자는 “구청 산하 공무원들은 안전교육이나 체험을 받는 사례가 없었는데, 정말 필요한 내용을 재미있게 교육해 주셔서 쉽게 이해하고 실습할 수 있었다”며 체험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좋았다고 전했으며, 이러한 안전교육이 대한민국 전 공무원들에게 속히 전파되어 안전 불감증 없는 사회, 대형사고 없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