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 용산의 찾아가는 주민자치 지원사업 "찿동"
상태바
미래도시 용산의 찾아가는 주민자치 지원사업 "찿동"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7.07.10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남산이 바라다 보이는 용산을 서울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미래도시 용산(구청장 성장현)이 찿아가는 주민센터 일명 '찿동'의 시행에 떄맞추어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주민참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용산구는 7월부텨 찿아가는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16개동을 나눔동 14곳과 함께동 2곳으로 구분하여 각각 주민참여 지원사업과 마을계획사업을 통해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에 나섰다.

주민참여 지원사업은 복지, 문화, 환경, 교육 등 일상의 모든 욕구를 주민 스스로 해결 가능하도록 모임의 결성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6개월간 이뤄진다.

동별로 3인 이상의 주민이 3개 이상의 주민모임을 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직계가족은 1인으로 간주하며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는 용산 거주 외국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용산구는 모임별로 100만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달 중 공고를 거쳐 사전컨설팅과 동별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한편 한남동과 효창동은 함께동으로 임기제 공무원의 채용과 함께 마을사업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연계하여 별도의 '마을계획'을 수립하여 이번 공모대상에서는 포함되지 않는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용산구청 전경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찿동 시행에 맞춰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화하고 주민들 스스로 마을공동체의 저변을 확대하고 문제를 함께 풀어나아갈 수 있는 건전한 토대를 마련하고 구는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