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매 아빠,'김형석'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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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매 아빠,'김형석' 날개 달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10.22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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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박영미 아바(ABBA) 커피전문점 대표와 김형석 남편(우측)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오랜만이네요.

아니 몇달 전에 카페를 한다고 들었는데요.

김형석씨,여정포럼 회원이였는데 반가워요.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 582-6. 창신시장에 소재한  아바(ABBA)(☎02-766-5599)카페를 경영하는 박영미(68년생,원숭이띠),김형석(66년생,말띠) 대표 부부를 만났다.

문: 창업준비를 얼마나 했나요?
답: 커피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1년정도 시장을 관찰하던 중에 좋은 환경의 장사할 장소가 생겨서 용기를 가지고 사업에 도전한 주부입니다.

문:창업하신지 얼마나 되었나요?
답:10개월 되었어요.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박영미 아바(ABBA) 커피전문점 대표.

문:어떤 계기로 창업 하게 되었나요?
답:주부로서 살림만 하다가 커피숍에서 우연히 관심을 갖게 되면서 창업을 하게 되었어요.

문:아이들이 많지요?
답:고2,중3,중1,초5학년,1학년 5명의 자녀를 두었지요.

문:요즘 즐거운 일이 무엇인가요?
답:저는 가정을 돌보는 일만 하다가 제 사업을 시작한 것은 처음이예요. 요즈음 출근하는것이 너무 즐겁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직업을 택한 것이 너무 좋네요.

문:창업 자금과 사업장 규모는요?
답:7천만원 정도가 소요 되었어요.19평 규모입니다.

문:고객은 어느정도 인가요?
답"일일 고객이 100여명입니다.

문:앞으로의 계획은요?
답:제 이름의 브랜드로 커피전문점을 확산시키고 싶군요.

문:삶의 행복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답:돈 1만원을 벌어서 생선을 굽고 가족들이 먹을수만 있다면 짜증보다는 즐겁게 먹으면서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어느순간이든 행복한 쪽이 내편이라고 생각하는 긍정을 기회로 삼고 살아갑니다.

문:김형석씨는 현재 사회적 직함이 있나요?
답:(사)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종로지회장이고, 장애인이며 방송통신대에 재학중입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박영미 아바(ABBA) 커피전문점 대표가 경영하는 사업장.

문:박영미 대표는 사회적인 일을 한 바 있나요?
답:제남편은 4남매중에 막내로 자랐는데요.저는 결혼해서 5남매를 키우면서 직장을 못다니는 관계로 서울시 종로구 이화동에서 4년간 시부모님을  시댁에서 모시고 같이 살았고요.
그러면서 시간날때마다 요식업체와 건물청소를 하고 다니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가지면서 창업을 하게 되었어요.

문:창업에 두려움은 없었나요?
답:어느 순간이든지 두려움은 없었어요.저는 월세를 살면서 집세를 못내서 쫒겨는 적도 있었는데 두려움도 없었으며 죽으라는 법도 없었고,어려움중에도 더 좋은 일이 오더군요. 긍적의 마음을 가지고 살다보니 전화위복이 생기더라구요.

문:건강은 어떤가요?
답:제 남편은 혈압과 당뇨가 약간 있어요.저는 건강이 좋은편이구요.

문:앞으로 희망사항은요?
답:우리5남매가 잘커서 사회에 적응잘하고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국가에서 출산 장려를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고 사회문제로 보고 있어요.미래에 국가 목표는 출산장려를 가장 우선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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