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보다 더 빛난 두 스포츠스타의 부주자 성화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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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보다 더 빛난 두 스포츠스타의 부주자 성화봉송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1.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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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꿈 응원하며 금메달보다 빛나는 응원으로 올림픽 성화의 불 밝혀!
(사진제공:코카콜라) 양준환&이봉주-금메달보다 빛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부주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 ‘할 수 있다’ 박상영’ - 18일 성화봉송에서 스포트라이트 받던 올림픽 주인공 자리 내려놓고 부주자로 청소년들의 꿈 응원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올림픽 금빛 주인공 아닌,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비추는 성화봉송 부주자’들이 지난 ‘19일(금) 참석했다.

금메달보다 더 빛나는 금빛 성화봉송 부주자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79일째를 맞는 18일, 거리를 가득 메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짜릿한 올림픽 성화를 밝힌 스포츠 영웅들이 있다. 바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할 수 있다’ 정신으로 희망의 아이콘이 된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18일, 코카-콜라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한 이봉주와 박상영은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서는 올림픽 영웅이지만 미래를 밝힐 청소년들을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주인공으로 만들며 꿈을 응원하기 위해, 성화봉송 부주자로 함께 뛰며 청소년과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코카-콜라 그룹성화봉송주자 성화봉송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봉주와 박상영은 어려운 상황을 딛고 자신의 짜릿한 꿈을 이뤄낼 순간을 위해 노력 중인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성화봉송 부주자를 자처해 함께 달렸다. 부주자는 성화를 들고 달리는 주자를 응원하며 함께 달리는 주자로 성화봉송 주주자가 아닌 만큼 유니폼도 다르고, 혼자 성화봉을 들 수도 없다. 하지만 이봉주와 박상영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인공으로 응원하기 위해 부주자를 기꺼이 자처,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일산 호수공원 인근을 달려,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진정한 금메달리스트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봉주는 육상 및 축구 선수로 활약하며 올림픽 무대를 꿈꾸었으나, 현재는 체육교사의 꿈을 갖고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는 양준환 학생을 응원하며 달렸다. 이봉주는 시종일관 양준환 학생을 챙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봉주는 자신을 찍는 카메라와 응원하는 시민들이 낯선 듯, 어색해하는 양준환 학생의 등을 두드리며 격려하는가 하면, 오랫동안 꿈을 위해 노력했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어린 조언을 해줘 “역시 국민 마라토너”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했다. 시민들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부주자의 자리를 자처한 이봉주의 모습에 “국민 사위 파이팅”, “평창성화봉송에 빛내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등을 외치며 짜릿한 응원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만들었다.

(사진제공:코카콜라) 조태현&박상영-미래를 밝힐 청소년을 올림픽 성화봉송의 주인공 만들기 위해, 부주자로 자처하며 짜릿한 희망 전하는 올림픽 성화봉송의 진정한 의미 보여줘

박상영과 함께 달린 홀트학교 조태현 학생은 국가대표 승마선수를 꿈꾸는 승마 유망주로 승마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 9월, 코카-콜라 그룹성화봉송주자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만남을 가진 적이 있는 박상영과 조태현은 친밀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함께 손을 잡고 주자 버스에서 내린 두 사람은 코카-콜라 응원 스태프들과 하나되어 펜싱 포즈를 취하며 성공적인 성화봉송을 다짐했다. 앞 주자인 양준환-이봉주에게 희망의 불꽃을 전달 받은 조태현-박상영은 함께 ‘할 수 있다!’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파이팅!’ 등을 외치며 짜릿한 성화봉송을 선보였다. 응원 나온 시민들 역시 하나되어 ‘할 수 있다!’를 외치고 짜릿한 함성을 보내며 두 사람의 성화봉송을 응원했다.

성화봉송 이후, 이봉주는 “국민들의 응원과 사랑으로 힘겨운 마라톤을 완주하며 국민 마라토너가 된 만큼,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부주자로 함께 달리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를 향한 큰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처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노력해온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우리 국민들이 짜릿한 응원의 기운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영 또한 “성화봉송을 할 때는 태현이가 오히려 나를 더 많이 챙겨줬다”며, “태현이가 오늘의 짜릿한 성화봉송을 토대로 나중에 올림픽 승마대회에서 대한민국에 짜릿한 금메달을 안겨주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봉주와 체육교사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양준환, 박상영과 국가대표 승마선수를 꿈꾸는 조태현은 코카-콜라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을 통해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선정한 코카-콜라 그룹성화봉송주자로 희망의 불꽃을 전했다. 코카-콜라는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성화봉송을 함께 해온 프리젠팅 파트너사로, 짜릿한 꿈을 가진 사람들과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로 구성된 ‘드림멘토’가 함께하는 그룹성화봉송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순간을 기원했다.

이번 일산 성화봉송에 나선 박상영과 조태현, 이봉주와 양준환 외에도 지난 11월 4일 부산에서 짜릿한 희망과 감동을 전한 국가대표 축구팀 코치 차두리와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 신영록으로 시작해, 순천만을 희망으로 물들인 조세현과 예술가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 서울 지역에 희망의 불꽃을 밝힌 차범근과 축구 꿈나무들, 서장훈과 스포츠 드림걸즈, 정진운과 미래의 춤신춤왕, 션과 선행천사들, 황영조와 미래를 만드는 형제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그룹성화봉송주자로 대한민국에 짜릿한 꿈을 전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은 스타들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주자들이 101일 간의 여정을 통해 잊지 못할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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