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미디어센터 성화봉송주자 기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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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미디어센터 성화봉송주자 기자 간담회 개최
  • 김남철 기자
  • 승인 2018.02.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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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씨마크호텔 별관 2층 미디어센터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강원본부 김남철기자) 성화봉송주자 기자간담회가 강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강원 강릉=글로벌뉴스통신] 2018년 2월 8일 (목) 오후 3시 강릉 씨마크호텔 별관 2층 미디어센터에서는 성화봉송주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당 행사에는 6명의 외국인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성화 봉송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국제대회 수상자 또는 현역 선수들로 총 6명이 참여한다.

그 중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현역선수인 말레이시아 '주리안 즈 지에'는 2009년 드림프로그램에 참가 후 본격적으로 선수생활을 시작하였다.

2017 국제빙상연맹(Isu) 네벨혼 트로피 1위를 차지하며 자국 최초로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부분에 출전권을 부여받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강원본부 김남철기자) 성화봉송주자 기자간담회가 강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말레이시아 선수단은 사상 처음 동계올림픽에 피겨스케이팅과 알파인스키 두 종목에  참가한다.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타마라 제이콥스는 2005년 드림프로그램에 참가 10년.벤쿠버 동계올림에 출전하였고 현재 코치로 전향해 자국의 어린선수들을 육성하며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꿈을 현실로 이룬 첫 번째 선수이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국가대표로 활동중인 동생 첼시 제이콥스와 함께 성화 봉송을 하며 KBS 다큐멘터리 은반위의 드림걸즈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성화봉송에 초청된 6명의 주자들은 2월8일(목) 14시 강릉 성덕동에서 다니엘과 아팁 바질이 5구간 첫 주자로 성화봉송에 참가하고 말레이시아 줄리안은 16시경 마지막 7구간 첫주자로 뜻깊은 성화봉송을 하게 된다.

2011년 올림픽 유치당시 화제가 되었던 제이콥스 자매는 올림픽 개막일인 2월9일 평창에서 감동의 성화봉송에 참가하게  된다.

성화봉송 이후 대망의 올림픽 개회식과 피겨경기를 관람하며 2월10일(토) 문화올림픽 체험 K -PoP 월드페스타 도지사 주최 환영연에 참석하는 등 올림픽의 현장 곳곳을 체험하고 다음날 서울 시티투어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2월 12일 자국으로 출국하게된다.

변정권 강원도 올림픽 운영국장은 이번 드림 성화봉송은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키워온 주인공들을 그들의 꿈이 시작된 평창에 다시 초청하여 여전히 진행중인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앞으로 평창울림픽 레거시로 육성해 나갈 드림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널리 알리고자 함이며 2018년 드림프로그램은 오는 12월에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대표 유산으로 올림픽 전통을 계승해 나가겠다 "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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