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근절을 그린 영화 <이끼새>와 기대주 배우 최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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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근절을 그린 영화 <이끼새>와 기대주 배우 최진희
  • 최원기 기자
  • 승인 2018.02.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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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제작비 5억 남짓하게 든 영화가 수백억 원을 들여 제작한 영화들의 틈새에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 영화가 있어 충무로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5,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끼새>가 바로 그 영화다.

제작비는 대형영화 홍보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5억여 원을 들인 영화지만 그 작품성이 인정되어 배급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영화 <이끼새>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로 눈길을 끄는 여배우 최진희 양을 만나본다.

(사진제공:최진희)부정부패 근절을 그린 영화 <이끼새>와 기대주 배우 최진희

-극중 세탁소 여주인 딸 역을 맡아 감칠맛 나는 연기로 감독 및 스탭들이 칭찬을 많이 하던데?

네. 사실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어요. 그러나 연출을 맡으신 장태령 감독님을 신뢰하기에 대본을 받아 들고 나름대로 나만의 연기를 구사해보려고 배역 분석과 연습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비리 없는 세상을 목표로 만들어지는 영화이니만큼 매 순간마다 집중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그런 것을 감독님이나 스탭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이 아닌가 싶어요.

-앞으로 하고 싶은 역할은?

사극에서 이미지 강한 역할을 맡고 싶어요 가령 장희빈이나 장녹수 같은 역할 말이죠.(웃음)

케이엠스타 엔터테인먼트사 소속인 그녀는 역사적 인물을 그린 영화 <혼>에도 캐스팅 되어 현재 후반작업 중인 영화 <이끼새> 촬영과 차기작 준비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대전 지역방송에서 MC로서도 활동 중인 재원이다. 또한 모 방송국 드라마에도 캐스팅이 예정 되어 앞으로는 스크린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연기 실력을 인정받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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