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김영철 방남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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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김영철 방남 할까?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2.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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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월23일(금) 오전 국회(본관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14년 판문점 남쪽지점서 열린 남북정상급 군사회담 당시 북측 수석 대표였던 김영철사진을 보여주며, 추미애 대표가 관심 갖고 보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2014년 판문점 남쪽지점서 열린 남북정상급 군사회담 당시 북측 수석 대표였던 김영철과 우리측 유재승 국방정책실장 만남의 사진과 당시 새누리당의 논평 사진을 보이며 자유한국당이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는 김영철 방남 반대를 비판"하였다.

한편, 홍지만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23일(금) 논평에서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한국당이 여당일 때 높이 평가한 회담 당사자 ‘2014년 김영철’과 지금은 거품 물고 막는 ‘2018년 김영철’은 어떤 차이가 있냐고 묻고 있다.‘2014년 김영철’은 군사회담의 당사자이고, ‘2018년 김영철’은 세계인의 평화축제 평창올림픽에 오겠다는 당자사이다.천안함 폭침의 ‘살인전범’ 김영철이 완장차고 군사회담에 나오는 것과, 꽃다발 받으면서 잔치집에 오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그와 마주 앉아 눈싸움하며 협상을 벌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를 얼싸안고 콧노래부르며 축배를 들 수는 없는 노릇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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