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6일(금) 석교초등학교 앞에서 신학기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대전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 신학기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
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지역주민, 학교 관계자 등 70여명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지도와 함께 홍보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방지 홍보활동을 펼치고 어린이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를, 어린이를 태운 학부모에겐 규정 속도 이하의 서행과 신호 준수를 강조했다.
(사진제공: 대전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석교초등학교 신학기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
중구는 올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와 주택가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하굣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추진하고 불법 광고물 정비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의 할 일”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 통학환경 조성에 적극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20일은 산성초등학교에서, 22일에는 중촌초등학교에서 안전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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