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언론 항상 고맙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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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언론 항상 고맙게 생각해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8.04.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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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진주시장 선거에 출마해 3선에 도전하겠다

[진주=글로벌뉴스통신] 이창희 진주시장이 2018년 4월16일(월)오전11시, 진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6·13 지방선거 진주시장 선거에 출마해 3선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 바라보고 달려왔다”면서 “220여 개의 기업 유치와 3만4천개의 일자리 창출로 각종 경제지표 및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도내 시부 중 최초로 2,578억원의 채무를 전액 상환하여 빚 없는 도시를 달성한데 이어 5,300억 원의 재정흑자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창희 시장은 “4대 복지시책도 더욱 확충했다”며 “장난감은행(어린이,미취학아동), 진주아카데미(청소년), 무장애도시(장애인), 좋은 세상(사회적 약자,노약자)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로 발전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 기자)3선에 도전한 이창희 진주시장

이창희 진주시장은 “민선5기·6기의 가장 큰 성과인 우주항공산업과 뿌리산업으로 진주미래 100년 먹거리를 장만했다”며 “앞으로 4년 후 항공국가산단과 뿌리산단이 완공되면 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도시의 메카가 되어 양질의 일자리 6만개가 창출되는 인구 50만의 자족도시가 됨으로써 청년의 미래를 밝고, 복지 확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시장은 “‘시장이 되는 것’보다 ‘시장이 되어 무엇을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저의 신념과 행정경험도 있지만 진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과감히 수용해 나가겠다”며 “소통과 배려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되는 점은 더욱 발전시켜 더 좋은 세상 진주를 다 함께 만들어 가자”면서 “제게 남은 마지막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출마선언 후 단독 인터뷰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진주시장 이창희입니다. 오늘 진주의 발전을 위해서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출마선언을 좀 늦게 하게 된 이유는 아무소리도 안하니깐 출마하지 않는다고 상대방에서 가짜뉴스를 양산을 하는 거에요. 그래서 이거 안되겠다. 알려야 되겠다. 그래서 하게 된 거고요. 또 3선 출마선언하는 게 도리인 거 같아서 하게 된 거고요.

사실 국회의원이건 시장 군수 건 여러번 한 사람 잘하거든요. 처음 한 사람은 시행착오를 많이 겪습니다. 저역시 그랬고요. 이게 외국같은 경우에는 3선연임에 제한 규정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만 있는데 이것도 앞으로 고려도 해봐야 되고 잘한 사람은 계속 하고 못한 사람은 한번으로 끝내야죠. 솔직히 그렇치 않습니까?

1. 진주시를 국제적인 도시로 만들겠다 같은 앞으로의 포부는?

우리 진주는 국제도시로 나아가고 있고, 얼마든지 됩니다.
첫째,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앞두고 2달 전에 예비도시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LUCI(국제도시조명연맹)라고. 우리가 국제도시조명연맹 정회원으로 가입이 되어 있고요, 요즘 축제가 지금 세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진주는 기초자치단체중에서는 유일하게 국제도시로 되어 있는 겁니다.

2. 차별화된 정책적인 전략이 있다면?
그게 4대복지죠. 세계 어디에도 없는 4대 복지를 우리가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가에서 제가 옛날부터 그랬는데 우리가 시행하는 4대복지를 그대로 국가에서 시행 하면 복지비의 30%는 줄일 수 있다. 이건 뭐냐 모든 시민이 복지수요자가 되고 공급자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국가의 재정이 들어가지 않고 복지 수요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3. 아쉬웠던 점은?
제가 시장이 되고 나서 진주시 부채 2,578억을 다 갚았습니다. 경상남도에서는 당시에는 유일하게 빚이 없는 도시였고, 거기다가 재정흑자를 달성해 가지고 2018년 현재 5300억원의 여유자금이 있습니다. 은행에 예금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상대방이 좀 폄하하는 사람들이 일을 안했다. 쓸 것 안 썼다. 그래서 돈이 남았다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참 안타깝죠? 그럼 삼성전자가 많은 노력과 판매활동을 해가지고 작년만 해도 매출이 거의 240조에다 순이익이 50조라는 말입니다. 그럼 삼성전자가 일을 안 한 겁니까? 돈을 안 쓴 겁니까? 잘해서 그런 겁니다. 잘한 것은 잘했다고 인정을 해주고 잘못한 것을 지적을 해줘야 하는데, 잘한 것을 가지고 자꾸 티끌을 띁는 이런 병폐는 없어져야 되죠. 그게 아쉽습니다.

4. 언론인들에게 한 마디
우리 언론인들 정말로 사회의 등불입니다. 이 등불을 제대로 환하게 비춰주셔야 됩니다. 어둔 곳을 밝히고 밝은 곳은 더 밝게 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안해야 되고 소위 말해서, 가짜뉴스는   제대로 된 언론이 없애줘야 됩니다. 제대로 된 언론이 이 언론사에서는 빛이 돼야 되고 태양이 되야 되고 열이 돼야 됩니다. 그래야 음지에 있는 것들이 사라지는 겁니다.
우리 언론인들 정말로 국가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정치를 위해서, 힘내주시고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진주시장 3선에 도전하는 이창희 오늘 출마선언했습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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