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민주당원 댓글공작 규탄 "특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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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민주당원 댓글공작 규탄 "특검 촉구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8.04.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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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허승렬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자유한국당은 4월 22일(일) 국회본관 계단에서 민주당원 댓글공작 규탄 및 특검 촉구대회를 개최하였다.

홍준표 당 대표는 "이 정권은 댓글로 시작해서 세월호 그리고 최순실로 탄핵해 정권을 잡은 것이다.댓글로 일어선 정권이 댓글로 곤욕스럽게 되어가고 있다. 또 주사파의 국정파탄이 다가오고 있다.우리가 지금 이 시점에서 드루킹과 여론조작팀을 제대로 수사해서 실체적인 진실을 밝혀야 만이 이 정권의 실체를 볼 수 있다. 그동안 ‘여론조작 한다. 댓글조작 한다. 위장평화공세 한다’고 수차례 이야기 한 적 있다. 그런데 그 이야기 중에 여론조작 부분이 드러났다."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또 며칠 있으면 이번 주에 남북정상회담을 한다. 이틀 전에 북한에서 발표한 내용을 여러분 한번 자세히 보시라.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 우리가 핵을 보유했으니 이제는 핵실험 할 필요도 없고, 우리가 핵을 보유했으니 이제 미국과 정당하게 협상한다. 말하자면 핵폐기 선언이 아니고 핵보유 선언이다. 그것을 쳐다보면서 2007년도 노무현 남북정상회담 때 무엇을 했나. 그때 이미 평화체제를 선언하고, 종전선언을 추진하기로 돼있다. 또 2000년도 DJ가 평양 갔다 와서 서울 와서 무엇이라고 했는가. ‘이제는 한반도의 전쟁은 없다. 북은 핵을 만들 능력도 없고, 의사도 없다’고 했다. 북이 수백만의 주민들이 굶어죽고, 아사직전까지 가고 정권이 무너질 직전까지 갔을 때 그 살려준 사람이 DJ이다. 그 다음에 노무현이다. 이미 북의 김정은 정권은 출범하기도 전에 김정일때 붕괴가 되기 직전까지 됐는데 그것을 살려준 사람이 DJ와 노무현이다. 똑같은 짓을 지금 문재인 정부가 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2000년도, 2007년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2008년도 ‘북핵 포기한다.’고 냉각탑 폭파하는 실험 못 봤는가. 세계를 상대로 그때도 했다. 지금 풍계리에 핵실험 더 이상 하지 않겠다. 핵무기가 완성되었다는 뜻이다. 그리고 풍계리는 이미 6번의 핵실험으로 붕괴되어서 더 이상 할 수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여론조작으로 출범했으면 정권 출범의 정당성이 없다. 최근에 일어난 사태 한번 보시라. 안희정,정봉주,민병두,김기식 갔다.김경수 곧 간다. 이 정권 출범 1년도 안된 정권이 이렇게 소위 실세들이 몰락하는 사례가 한번도 없었다. 그래서 우리가 힘을 합치면 이 정권의 실체를 밝힐 수 있고, 실체가 밝혀지면 이 정권도 무너진다. 오늘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 이렇게 모였다.특검해서 제대로 밝히면 김경수 다음에 또 누가 나올지 한번 보자. 정권의 가면을 한번 벗겨보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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