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공작 · 여론조작 ·헌정농단 · 드루킹게이트 특검 규명, 조건없이 수용 촉구
[국회=글로벌뉴스통신]김성태 원내대표(자유한국당·서울 강서구 을)가 2018년 5월4일(금),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댓글공작 · 여론조작 · 헌정농단 · 드루킹게이트 특검으로 규명하라!>며 자유한국당이 장외투쟁중인 국회 앞 천막 옆에서 '무기한 노숙 장외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기자)· 김성태 원내대표가 조건없는 '드루킹 게이트 특검 촉구를 위해 무기한 노숙 장외 단식 투쟁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이 '드루킹 게이트 특검'을 받는 조건으로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와 추경안 처리를 제안하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드루킹' 특검은 조건없이 수용돼야 한다"면서 "남북 정상회담의 국회비준을 전제로 한 5월 국회 정상화 합의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며 타협을 거부했다.
단식 1일차인 3일 저녁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설악산에 4년만에 눈이 내릴 정도로, 찬 공기의 바람이 강하게 불어 목숨을 건 단식투쟁이라며 지지자들이 추위에 김성태 원내대표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질까 걱정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성태 대표는 단식 2일차 밤 11시에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에게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활동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정권과 더불어민주당원 등의 대통령선거 댓글공작 및 여론조작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등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4월23일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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