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8년 유망강소기업 11개사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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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8년 유망강소기업 11개사 신규 선정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6.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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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망강소기업 11개사 신규 선정! 성장가능성 있는 지역기업 집중 지원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22일(금)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소기업성장위원회를 열어 성장가능성 있는 지역기업 11개사를 2018년 유망강소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유망강소기업 11개사로는 기계·부품 분야 2개사, 소재·화학·환경 분야 2개사, 전기·전자 분야 5개사, 식품 분야 2개사 등 다양한 업종이 골고루 선정됐으며 기업별 평균 매출은 43억5천만 원, 고용인원은 평균 20명이다.

4년차를 맞은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기존 43개사, 신규 11개사 등 총 54개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선정된 유망강소기업에는 성장로드맵 설계를 위한 종합컨설팅, 맞춤형 프로그램, 1사 1PM제도, 해외 수출상담회 지원 등 3개년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포항시)사진설명 왼쪽부터. 기술신용보증기금 포항지점 부지점장 김기홍/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 팀장 김낙언/포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상태/포항시의회 의원 백강훈/포항테크노파크 기업지원실장 최승환/한국로봇융합연구원 기업지원실장 허재영/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기업지원실장 김현일/포항시 미래전략산업과장 권혁원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작년대비 유망강소기업의 매출액은 1.7% 증가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2개사(MS-파이프, 삼정산업), 지역 스타기업에 1개사(광우)가 선정되는 되는 등 지역 기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신규 지정된 기업의 기존 분야의 경쟁력은 강화하고 새로운 신산업 발굴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며 실질적으로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 발굴을 위하여 기업들과 함께 소통 협력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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