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이재명은 저와 김부선 직접 고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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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이재명은 저와 김부선 직접 고소하라"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6.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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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영환 前 국회의원은 6월26일(화) 오후 여의도 정론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에게 직접 고소해달라며 기자회견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영환 前 국회의원

김영환 전 의원은 이번 사건은 "한국의 드레퓌스사건이고, 강기훈 유서대필사건에 버금가는 사과문 대필사건으로 인해 묻혀있던 진실이 드러난 일이다. 남녀사이에 있었던 일은 두 사람이 가장 잘 알것이며, 이재명 측은 가짜 뉴스대책반은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이용당하지 말고 나서지 말았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당선자에게 요구한다."며 비겁하게 뒤에 숨지말고, 저 김영환과 김부선을 직접 고소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또한, "이 진실공방은 이미 너무 커져버렸다. 이재명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소위 민주진영, 진보진영의 도덕성문제까지 함께 실험당하고 있다. 김부선씨 뿐만아니라 자신의 형, 형수, 조카, 김사랑씨 등 수 많은 자신의 반대자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통해 겁박하여 침묵을 강요하는 이재명 당선자의 태도는 독재자의 모습 그대로 이며, 문재인 정부에도 큰 흠집을 낼 것이다. 저는 끝까지 진실의 편에 서 있을것 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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