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줄다리기협회 줄다리기 시범 선보이며 지역주민들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3일(화) 제2월곡인조잔디구장(제2구장) 개장식을 가졌다. 2014년 7월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월 착공, 이달 초 완공된 제2구장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성북구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성북구청은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축하공연과 함께 성북구 줄다리기협회 선수들의 시범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승로 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것이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면서 "모든 계층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성북을 구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23일 제2월곡인조잔디구장 개장식에서 축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
성북구줄다리기협회 줄다리기 선수들이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
다음달 1일부터 시민들에게 정식 개장할 예정인 제2구장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02-909-3497)에서 운영하며, 축구장 정기대관 및 학교 연계 방과 후 수업 장소 등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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