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명문고 육성사업은(총지원금 16억5000만원) 매년 3억5000만원의 교육경비를 편성, 관내 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객관적 지표(40%)와 주관적 지표(60%)를 평가해 차등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학교관계자의 간담회를 거쳐 평가지표를 대폭 수정함은 물론 각계의 교육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명문고 육성사업비를 지원 받는 각 학교들은 우수인재유치·육성사업,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 2007년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지난 6년간 총 677억원의 예산을 교육분야에 집중 투자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육투자는 지난 2006학년도 59%이던 대학진학률이 지난 2011학년도 90%로 30% 수직 상승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특히, 명문고육성사업 및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으로 명문대학 진학생 수와 금융기관 및 대기업 취업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재능 인재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서 광주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광주시는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전학년까지 무상급식 확대 실시 및 돌봄교실 지원으로 교육복지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어 명품교육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교육투자에 관심이 많은 장기영 치과원장은 " 광주시의 교육투자노력에 감사드리고, 무등골의 인재들이 전국 곳곳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양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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