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의원, '서남대 정상화 촉구 국회의원 50인' 서명 교육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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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의원, '서남대 정상화 촉구 국회의원 50인' 서명 교육부 전달
  • 문 태 영 기자
  • 승인 2013.03.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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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정의당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오늘 여·야 국회의원 50명이 서명한 ‘서남대학교 정상화 촉구 건의문’을 서남수 교육부장관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서명부에는 새누리당 8명, 민주당 34명, 진보정의당 6명, 통합진보당 1명, 무소속 1명이 서명하였다.
 
 특히, 국회 교육과학위원회 활동중인 24명 의원중에  21명이나 서명했다.

 여·야 국회의원 50명이 서명한 건의문은 “서남대 사태의 재단비리의 주범인 설립자 이홍하와 관련 측근인사들을 학교운영에서 철저히 배제시키고 관선이사를 조속히 파견하여 학교법인의 이사회를 조기에 재구성할 것으로 촉구했다.” 하는 내용이 골자다.

 한편, 강동원 의원은 지난 3월 4월(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유성엽 의원과 공동으로 학생·지역주민 피해 최소화방안 및 임시이사 파견필요성 논의를 주제로 한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긴급히 개최한 바도 있다. 또한 서남대 의대와 관련해 민주당 박지원 의원을 긴급 면담하는 등 그동안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강 의원은 “서남대학교 조기 정상화를 위해서는 임시이사의 파견이 불가피하다. 현재의 비리재단에게 더 이상 학교를 맡겨서는 안된다.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원 50명이나 서명취지를 반영해 교육부가 학교폐쇄 위기에 처한 서남대학교를 조기에 정상화시켜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학생과 동문, 지역사회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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