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연극으로 탈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과 함께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 연극 공연”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25일부터 시작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2년 6월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 예술체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연극 ‘로긴’과 ‘스마트 흥보폰, 놀보폰’을 55회에 걸쳐 초등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공연했다.
이번 연극 공연은 연극 ‘단짝’을 추가로 제작해 모두 3개의 연극을 25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105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공연한다.
현재 공연되는 연극 ‘단짝’은 인터넷 게임 과다사용으로 인해 방황하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로 게임 과다사용 문제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 연극 공연으로 잠재적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인터넷 과다사용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인식변화를 통하여 초등학교 시절부터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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