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런 곳에 빵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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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이런 곳에 빵집이?
  • 김일 기자
  • 승인 2024.04.13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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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글로벌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화산면 화산로 702에는 아주 특별한 빵집이 있다. 

시골 한적한 길가에 빨간 처마가 있는 귀여운 빵집이 있다. 한적할 것만 같은 시골 도로변에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어떻게 알고 오는 것일까? 궁금했다. 

알고 보니 이미 이선희, 이금희가 다녀가고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촬영을 통해 시골무인빵집이 유명 빵집이 되어 있었다.

(사진출처: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사진출처: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무인빵집이다 보니 손님이 빵을 고르고, 커피를 내리고, 직접 계산을 해서 자리에 앉아 천천히 느림의 시간을 보내며 소소한 행복(소확행)을 느끼게 해준다.

방금 나온 빵을 담아 소확행을 즐겨 본다.

(사진: 김일 기자)
(사진: 김일 기자)

빵집 이름은 ‘화산애빵긋’이다. 

화산애빵긋은 사회적기업인증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제방 재료도 많은 부분이 지역생산 농산물을 활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문화공간 문화아지트빨래터가 운영되고 있어 한적한 시골마을에 쉽게 만날 수 없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역민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화산애빵긋 최미경 대표는 건강하고 좋은 빵을 만들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있다. 그렇게 탄생한 것중 하나가 ‘완주샌드’이다. 

(사진제공: 화산애빵긋)
(사진제공: 화산애빵긋)

완주샌드는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여 완주군의 특색을 담은 브랜드 제품으로 지역 테마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화산애빵긋 농업법인 주식회사가 잘 성장하여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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