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제18회 재경 강릉고등학교(이하 강릉고) 동문회장배 축구 및 바둑 행사가 4월13일(토)오전10시 국회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오전9시부터 축구조별 경기를 시작으로 바둑대회는 현장에서 등록을 하였고 오전10시30분 개회식에 이어서 밴드 공연,다면기 라운드바둑,축구대회 순위 결정전으로 끝으로 폐회식을 하였다.
바둑대회는 김일환 프로 9단(강릉고기우회 지도사범),양재호 프로 9단 격려방문,오정아 프로5단(바둑 국가대표팀코치)이 함께 하였다.
전상수 재경 강릉고 동문회 회장(19회)은 인사에서"강릉고동문회 발전에 성원을 보내주신 동문여러분들의 가정에 화사한 봄날의 기운과 함께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한다.올해에도 '커넷팅 강고'를 모토로 축구대회와 바둑행사를 진행하여,많은 동문들이 한마당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최종욱 회장(10회)을 비롯한 동문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동문간에 소통과 화합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고광록 총동문회장(17회)은 인사에서 "강릉고 동문들은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밝아 어느 조직,집단에서도 잘 어울리고 환영 받아 왔다.화창한 봄날에 국회운동장에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담소 나누는 모습은 기쁘고 뿌듯하다.반가운 얼굴들과 인사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기원한다."고 격려하였다.
이날 전상수 회장,고광록 총동문회장,김병주 국회의원(17회,재선),김우영 국회의원 당선자(25회)를 비롯하여 1회-48회까지 500여명의 참석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가운데 최영환 체육이사(38회),바둑 다면기 최상일 동문(34회),바둑대회는 권용준 동문(32회) 등이 수고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