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청년 금융교육 2024년 21회 확대 운영
상태바
서울시복지재단, 청년 금융교육 2024년 21회 확대 운영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4.04.16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이하 통장 참가자)들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4월 16일(화) 금융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1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시)2023년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오프라인 교육 관련 사진
(사진제공 : 서울시)2023년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오프라인 교육 관련 사진

재단은 참가자의 교육선택권을 강화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4년 금융교육을 21회(2023년 16회)로 확대하였으며, 금융교육 13회, 특화교육(주거, 창업 등) 8회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기초-심화 연계 금융교육을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세분화하였으며, 주거·창업 등 통장 참가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시의성 있는 주제의 교육도 포함하여 진행한다.

금융교육은 기초교육(▲경제전망 ▲연말정산 ▲자녀금융교육)과 기초-심화 연계교육(▲금융이해 ▲자산관리 ▲위험관리 ▲신용관리 ▲가계재무관리)으로 구성되었다.

특화교육은 저축목적과 관련한 교육으로 청년 주거 정책ㆍ정보ㆍ법령,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세무ㆍ노무 교육, 결혼 관련 재무관리 등으로 구성되었다.

재단은 현장 교육뿐만 아니라 상시 온라인(서울시평생학습포털) 금융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통장 참가자 외에도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온라인 교육은 2023년 신규 교육 4개 과정을 추가 제작해 총 19개 과정(금융교육 15개, 특화교육 4개)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1만 8,443명(온·오프라인 통합)이 금융교육을 수강했다.

2024년 금융교육은 통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문자 발송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복지사업실장은 “합리적 소비 및 저축생활은 청년들이 삶을 보다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동력”이라며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