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삼신전문장례식장은 사상구 재가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화)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신전문장례식장 서호준 이사와 사상구 재가협의회 김말순 회장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상구 재가협의회는 사상구 내의 재가복지센터장들의 모임이다. 재가복지센터는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인 장애로 인해서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곤란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저소득 대상 노인들에게 후원자와 봉사자를 연계해서 생활에 도움을 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신전문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사상구 재가협의회 회원과 각 센터를 이용하는 가족들에게 빈소 및 장의용품 할인과 부산 내 고인 이송, 장구 꽃바구니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상조 회사 상품을 이용하지 않는 유가족의 경우 삼신전문장례식장의 자체 서비스로 빈소 최대할인 및 상가 도우미 지원 등의 혜택이 추가된다.
사상구 재가협의회 김말순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가족분들과 상생을 할 수 있도록 윤활한 업무를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여 기쁘다”며 “회원 및 센터의 가족들이 삼신과의 MOU 혜택을 통해 장례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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