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4년 장애인 동행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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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4년 장애인 동행 축제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4.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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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벽없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장애친화정책을 펼친다고 19일(금)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26일 노들나루공원(동작구 노량진로 247) 중앙광장에서 ‘2024년 동작구 장애인 동행 축제’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서울삼성학교 장애청소년 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3시간 여 동안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관련기관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작구 장애인 비전 선포로 시작되는 1부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 인식 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2부는 탈북민들로 구성된 예술단 등이 참여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모두가 편견없이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로봇 체험존 ▲키링, 자석 등 만들기 ▲장애인 인식개선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장애친화미용실 운영 ▲장애인 쉼터 조성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신설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동행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친화정책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장애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자유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작구) 2024년 장애인 동행 축제 개최
(사진제공:동작구) 2024년 장애인 동행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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