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글로벌뉴스통신]63년간 인재 육성 요람이었던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 단산중학교가 폐교된 장소에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김화성)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대지면적 19.727㎡, 전체 연면적 5,390㎡ 규모로 강의실, 식당 객실, 실습센터로 구성된 본관(연수동)과 별관(체육관동)이 개원했다.

‘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삼구인화원은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1년 9월 단양군과 연수원 추진사업 협약후에 2023년 1월 착공해서 2024년 1월 준공후,4월19일 문을 열었다. 

지난 4월19일(금)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권태신 김 & 장 고문(전 전경련 상근부회장),김문근 단양군수,배대환 수풍산업(주) 회장,최복수 단양포럼 회장,박종서 재경단양군민회 회장,권혁중 세명대학교 특임교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삼구인화원이 단양군에 개원하는 주된 역할은 용문고등학교 동창인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과 배대환 수풍산업(주) 회장이 꾸준한 소통으로 완성했다.

특히, 삼구아이앤씨는 단양군의 관광기념품 및 농특산물 홍보관을 연수원내에 설치하고 일자리 창출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