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대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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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대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4.04.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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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통령실)
(사진제공:대통령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4월24일(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하였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사진제공:대통령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 주고 있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군 최고의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과 배우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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