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호남대 물리치료학과와 함께하는 ‘나의 활력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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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호남대 물리치료학과와 함께하는 ‘나의 활력메이트’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4.05.0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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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호남대 물리치료학과와 함께하는 ‘나의 활력메이트’
(사진제공: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호남대 물리치료학과와 함께하는 ‘나의 활력메이트’

[광주광역시=글로벌뉴스통신]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상우)에서는 호남대학교의 물리치료학과와 연계하여 ‘나의 활력메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물리치료학과의 특성을 반영해 노후성 질환 예방을 중심으로 한 건강 체조를 개발하여 어르신들께 도입시켰으며, 회원 개개인의 신체 상태를 파악해 근육 통증 감소 및 관절 기능 향상을 위한 전기 및 테이핑 치료를 적용하였다.

 참여 경로당은 사전에 건강 및 외부자원연계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경로당 중 선정되었으며, 4월 3일부터 진행된 해당 활동은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호남대 물리치료학과와 함께하는 ‘나의 활력메이트’
(사진제공: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호남대 물리치료학과와 함께하는 ‘나의 활력메이트’

‘나의 활력메이트’에 참여한 나희선(가명) 어르신은 “학생들이 건강에 도움 되는 체조를 알려주고 치료도 해주니 예전보다 몸이 가벼워진 것 같다. 손주뻘 아이들과 얘기하는 시간을 가진게 오랜만이라 프로그램이 더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활성화사업 담당자는 “앞으로도 외부의 자원을 지속해서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새로운 경험과 일상에 활력을 얻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꾸려 경로당이 내·외적으로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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