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라인업치과의원,공동 해외의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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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라인업치과의원,공동 해외의사 연수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0.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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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의사연수단 초청,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 전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부산의료 브랜드화 및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 전파를 위해 라인업 치과의원(원장 홍훈표)과 공동으로 러시아 치과의사연수단(치과의사 4명)을 초청하여 Busan Medical Fellowship Program(이하 ‘BMFP’라 한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3차에 걸쳐 공모하여 선정된 연수기관에 대하여 해외의사 1명당 100만원의 시비를 지원하며, BMFP 연수기관에서 무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부산시와 연수기관은 2주 이상 BMFP를 이수한 해외 의사에게 공동 수료증을 교부하고, 이번에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연수 받은 해외 의사는 향후 부산의 의료기술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선점 및 부산의료 브랜드화를 위해 기존 해외 의료관광 시장인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을 넘어 러시아 까지 의료기관 진출, 나눔 의료, 의료기술 교류 행사 확대 등 부산시 차원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글로벌 의료교류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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