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기찬수 병무청장은 10월23일(화) 국회 본청419호에서의 국방위원회(위원장 안규백)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의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 폐지 촉구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병역특례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대책 마련 주문에 답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기찬수 병무청장 |
기찬수 병무청장은 "공감한다. 시대적 상황에 부합되게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운영 목적과 군 병력의 형평성을 따져보겠다."면서 "폐지가 필요하다면 폐지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의 관리부실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제한된 인력으로 많은 인원을 감독할 수 없으니, 복무를 특정 인원을 중점적으로 관리 감독하고 있다"면서도 "병역증원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나 병무청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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