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회관본부, 『주현미and오케스트라“sera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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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회관본부, 『주현미and오케스트라“seranade”』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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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민회관) 주현미and오케스트라 “seranade”

[부산=글로벌뉴스통신]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 이후 33년간 정상의 자리에서 수많은 무대를 통해 관객과 만난 주현미가 이제껏 누구도 선보이지 않았던 특별한 무대로 11월 25일(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트로트 정상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힙합, 락,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해 오면서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주현미가 이번에는 오케스트라와 만났다.

(사진제공:시민회관) 데뷔 35년 차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주현미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울면서 후회하네’, ‘잠깐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데뷔 35년 차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주현미와 50인조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이번 무대에서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로 주현미의 히트곡을 비롯해 귀에 친숙한 클래식 명곡을 들려준다.

대중가수와 오케스트라와의 만남은 이전에도 있었으며, 팝페라, 뮤지컬 등을 통하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대중예술이 더 이상 낯선 무대는 아니지만, ‘주현미 and 오케스트라, 세레나데’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오케스트라와 콜라보레이션을 이룬 새로운 무대로 기존의 클래식 음악과 전통가요 트로트가 만나서 만들어 낸 새로운 하모니로 구성하였다.

(사진제공:시민회관)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류성규

이번 공연에서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류성규가 지휘하고,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한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제8대 상임지휘자 류성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에서 정치용 교수를 사사 받고 독일의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지휘전문 연주자 과정Diplom과 최고연주자 과정Examen을 아시아인 최초로 졸업한 재원이다.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가 하나가 되는 <삼위일체>의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탄생하여 <비발디에서 비틀즈까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창단되었다.

(사진제공:시민회관)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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