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사립유치원 비리 국정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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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사립유치원 비리 국정조사"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1.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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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1월19일(월) 오전 국회 본청 228호에서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고용세습 국정조사와 더불어 사립유치원 비리에 대해서 국정조사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 회의(11.19)에서 모두발언하고있다.

김 원내대표는 "2013년2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유아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가시책사업으로 유아교육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했지만 2017년12월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이 이를 폐기했고, 이는 사립유치원 비리를 방치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문재인정권이 비리가 적발된 사립유치원 원장들을 처벌하고 이들 유치원에 불이익을 주는 것만으로 사태를 마무리하려고 한다면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석연치 않은 이유로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구축 사업을 폐기한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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