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11월19일(월) 오전 국회 본청 627호에서의 제364회국회 정기회 제12차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위원장 노웅래)인 한국방송공사 사장후보자(양승동) 인사청문회에서 양 후보자에게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 후보자가 생각하는 KBS의 사장 자격이 뭐냐고 했더니 정치적 독립성, 전문성, 도덕성, 경영 능력이라고 답변을 했다. 진짜 이런 조건을 스스로 갖췄다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양 후보자는 "그렇게 생각을 해서 이번에 사장 후보에 응모를 했다"고 스스로 자격을 갖췄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 의원은 "적어도 야당 의원들이 볼 때는 자격 조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분이다."며 "그런데 자격이 다 갖춰졌다고 스스로 생각한다는 이러한 인식을 고치지 않고 어떻게 KBS를 변화시키고 이끌어가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정용기 의원실 제시자료(최근 1년간 KBS뉴스보도 타이틀 빅데이터 분석 결과) |
또한, "최근 1년간 KBS뉴스보도 타이틀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文 대통령(빈도726), 2위 北(빈도706) 이라며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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